양사 협력으로 시너지 발휘 기대

김원중 밋플 대표(왼쪽)와 한해수 에코NFT 대표
김원중 밋플 대표(왼쪽)와 한해수 에코NFT 대표

영상채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밋플(대표 김원중)은 에코NFT와 NFT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코NFT는 밋플의 영상통화를 기반으로 하는 사진, 영상, 음악, 브이로그와 관련한 콘텐츠를 NFT로 제작해 110만 명에 이르는 밋플의 회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영상채팅 서비스 외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밋플은 NFT라는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으며, 에코NFT는 신재생에너지 외 새로운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밋플은 작년 5월 서비스 이후 교육, 컨설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진출은 물론, 국내에서의 사업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밋플의 암호화폐 'MPT'는 현재 비트렉스, 디코인, 엘뱅크에 상장돼 있다. 

에코NFT 마켓은 게임과 사진, 음악 등의 디지털 콘텐츠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의 NFT를 발행, 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 기자 qkek619@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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