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10월 27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전용 '영웅전설 여의 궤적 Ⅱ -크림슨 신-'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PS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또 11월 23일까지 패키지 통상판 및 리미티드 에디션의 초회 구입분이나 PS스토어에서의 디지털 통상판, 디지털 디럭스 버전을 예약 및 구매하면 특전을 제공한다. 

해당 특전에는 '반 전용 밋시 의상'과 '할로우 코어 보이스 【주요 감시 대상 R・A】' 등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포함된다. 이 가운데 디지털 디럭스 버전은 사전 예약 특전으로 발매일 3일 전인 10월 24일부터 선행 플레이가 지원된다.

니혼팔콤이 개발하는 이 작품은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칼바드 공화국 편의 새로운 장이 전개된다. 칠요력 1209년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온을 되찾은 칼바드 공화국을 배경으로, 수도 이디스에서 중앙정보부(CID) 특수 부대가 살해 당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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