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8일 'P의 거짓'이 독일 게임스컴 어워드2022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행사 개막 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후 본 행사에서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이 게임에도 선정됐다. 한국 게임이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관왕을 차지한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갖췄다. 또한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콘솔과 PC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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