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의 가상자산 지갑 수가 400만개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알파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이 열릴 때마다 새로운 판권(IP), 콘텐츠, 보상, 시스템 등을 추가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시즌3에 돌입했으며 한층 확대된 규모의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체험 후기나 공략을 
소셜 채널에 올리는 리뷰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또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나 틱톡에 올리는 것을 비롯해, DJ 스티브 아오키 주제로 한 경험을 완료하고 인증, 시스템 개선을 위한 버그 및 오류 제보 등을 통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보상은 시즌권 형태의 NFT 아이템인 알파 패스와 SAND를 지급하며, 알파 패스를 소유하면 알파 시즌 3을 플레이하면서 최대 500 SAND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부터 유저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면서 순위에 따라 SAND 보상을 제공하는 리더 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알파 시즌 3 기간 동안 90개 이상의 경험 내 퀘스트 완료 수에 기반해 에토스 포인트(EP)를 획득하게 되며, 유저가 획득한 에토스 포인트의 총량을 기준으로 리더 보드 순위가 정해진다.

또 퀘스트의 난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에토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에토스 포인트가 동일할 경우 퀘스트를 더 빠르게 완료할수록 리더 보드 순위가 높아진다. 알파 시즌 3 기간 동안 리더 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유저에게 총 150만 SAND가 보상으로 차등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