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멀티플랫폼 게임 ‘히트2’의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작 ‘히트’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지난달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 개시 7시간 만에 서버가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4위 등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감 있게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 ▲독특한 기믹이 적용된 공성전 및 대규모 필드 전투 ▲독자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높은 유저간 인터랙션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수호의 반지, 희귀 장비 제작 재료 선택 주머니 등을 지급하는 ‘키키의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0월 26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투쟁의 반지를 비롯해 장비 성장에 도움을 주는 축복받은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서 등 게임 아이템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오는 10월 중 신작 온라인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를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