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4일 전라남도 장흥군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장흥군과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갖는다. 이 캠페인은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이동식 버스를 타고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찾아가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협약식은 전라남도 장흥군청에서 이뤄졌으며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김성 장흥군 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회사는 장흥군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으로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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