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개 작품 경합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까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유저 투표를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등 3개 부문에 걸쳐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앞서 응모를 진행한 결과 일반게임 부문 7개, 기능성게임 부문 3개, 인디게임 부문 21개 등 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입후보 소개 및 투표 방법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게임 부문 후보작으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언디셈버 ▲머지 쿵야 아일랜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 ▲신도림 위드 네이버 웹툰▲인더섬 위드 BTS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등 7개 작품이다.

기능성게임은 ▲나의 스타트업 온라인 ▲30일 ▲포레스트 아일랜드 등 3개 작품이 올랐다.

인디게임은 ▲검투사 키우기 ▲레게노 슬레이어 ▲던전 로그: 전설의 모험가 ▲죽음의 바다 - 검은배 ▲다크 히어로 대쉬 ▲베일드 엣지 ▲제네시스 ▲로드마마 ▲마법사의 탑: 디펜스 ▲배틀라이브: 좀비게토 ▲샴블즈 ▲턴 더 라인 ▲메트로 블로썸 ▲다크서바이벌 ▲낚시왕 키우기 ▲바바리안 키우기 ▲드래곤 앤 매직 ▲파산마왕 ▲지구방위본부 ▲비트 더 비트 ▲달토끼 키우기 등 21개 작품이 입후보했다.

최종 수상작은 이번 유저투표와 함께 서류 및 발표평가의 환산점수 합계의 최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으며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후보로도 자동 등록된다.

또 게임 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점)을 부여하며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게시 및 게임 매체 광고 집행 및 행사 참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지원 등 다양한 수상혜택이 제공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게임 창작 활성화와 게임업체의 제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97년부터 시작돼 올해 26년째 이어지며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과 함께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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