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만원선이 무너졌다.

11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9%(900원) 하락한 5만 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큰 폭의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5만 7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점차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손실 4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 순이익은 법인세 환급 및 환차익으로 인해 320억원을 거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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