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파트너 업체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와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계약 금액은 약 1816만 달러(한화 약 237억원)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성장세에 기인해 지난 2019년 체결한 계약금 465만 달러 대비 390% 올려 체결했다.

양사는 중국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5년부터 이번 계약까지 8회의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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