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락스튜디오는 9일 오전 2시까지 열리는 스팀 생존 게임 축제에 '브이라이징'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이 작품을 10% 할인된 가격인 1만 845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가 돼 낮에 빛을 피하고 밤에 어둠 속을 배회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게임이다. 수세기 동안 깊은 잠을 자는 동안 허약해진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혈액을 찾아 체력을 회복하고 태양을 피해야 한다. 혼자 탐색과 전투를 진행하거나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거나 적을 만날 수도 있다. 무성한 숲과 드넓은 시골, 캄캄한 동굴 등을 배경으로 진귀한 자원을 발견하고 인간의 마을과 상단을 습격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앞서 스팀 주간 베스트셀러 랭킹에 수차례 오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스트리밍 방송 등을 통해 팬층이 확대되는 중이다.

이 회사는 한국 유저들이 공지사항 및 이벤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버전 업데이트 상황과 이벤트 등 게임 정보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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