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 웹소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타파하고 팬터지, 무협, 공포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성을 입증하며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공모전이 개최된 지 30분 만에 300 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마지막 날 기준 총 1730 작품이 등록됐다.

대상은 '점선’ 작가의 팬터지 경영물 ‘상태창으로 투자함’이 차지했다. 이에 상금 5000만원과 함께 추후 2차 저작물 제작 프로젝트에서 최우선으로 검토되는 특혜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설된 ‘노벨툰상’은 입상 작품에 성인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웹툰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추가적인 판권료, 인세가 지급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에 더해 공모전 참가 작가 중 10명을 ‘노벨피아 마스터피스 서포터즈’로 선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정 작가에 창작 지원금 100만원과 전문 PD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편 메타크래프트는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도 연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창작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게임 소식을 본격적으로 전하며 웹소설 IP의 OSMU 개발 등 콘텐츠 확대에 일조할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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