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전용 '사무라이 메이든'을 올 겨울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D3퍼블리셔가 선보이는 전국 시대 난세 배경의 미소녀 사무라이 액션 게임이다. 전국 시대의 혼노지에 소환된 여고생 사무라이가 지옥의 망자가 들끓는 지하 명계에서 악을 베어나간다는 내용이다. 

여고생 사무라이의 검술, 미소녀 닌자의 인술이 하나 된 액션 '고카게 시스템'이 구현됐다. 소녀들이 입을 맞춰 능력을 끌어올리는 '입맞춤의 술법' 등 호쾌 및 상쾌함이 넘치는 배틀이 펼쳐진다.

이 회사는 아시아 로컬라이징 버전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 번체중문, 간체중문, 영어, 일본어 등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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