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컬'에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는 '마법사'와 '데비존스'다. 마법사는 일반 등급의 밸런스 타입으로, 마력을 이용해 메테오, 파이어볼 등 마법으로 적을 공격한다.  

데비존스는 파워 타입의 레전더리 등급으로, 보유한 포탄을 발사하거나 대포를 이용한 스킬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물리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100% 증가시키는 ‘진홍빛 태양의 여명’ 및 ‘서릿빛 달의 여명’과 적들을 귀염둥이로 변신시키는 ‘요술 지팡이’ 등 아이템 3개를 추가했다.

또 ‘빙결’ 및 ‘기절’ 관련 스킬에 대해 대미지 수치와 쿨타임 시간 변경 등 밸런스를 조정했다. 대부분의 공격 패턴에서 보스를 대상으로 ‘빙결’ 및 ‘기절’의 상태이상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연속적인 상태이상 공격 시 보스의 저항력이 증가하도록 수정했다.

아이템을 통해 적용되는 각인효과도 변경했다. ‘절대영도’ 관련 아이템을 4개 획득할 경우 적에 대한 빙결 해제 후 5초간 받는 데미지를 15% 증폭하도록 적용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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