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e스포츠 대회 ‘TFT 인챈트 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용의 땅' 세트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며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챈트가 주최한다. 대회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우승 상금으로 40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이달 말 개최 예정인 ‘TFT 아시안컵’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주말 128명의 유저들이 예선을 치렀으며, 총 16명이 인챈트 컵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ATS: 용의 땅' 대회 우승자 '광어콩' 차광호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본선 경기에 나선다. 대회 1일차인 6일에는 16강 A조와 B조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후 7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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