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8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패키지를 발매했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독자적 새 엔진을 이용한 '궤적' 시리즈로, 후반 스토리의 서막이 될 작품이다. 시리즈의 묘미인 'AT 배틀'과 액션 요소가 심리스 시스템과 융합했다.

처음 플레이하는 경우에도 치밀한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시리즈 팬이라면 확실한 진화와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한다.

이번 PS5 버전은. 4K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 60FPS에 대응해 그래픽이 더욱 유려해졌다.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의 속도를 설정하는 '하이 스피드 모드'와 글자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돼 원하는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 과거 시리즈 소개와 용어 해설을 담은 '아카이브'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패키지 초회 구입 특전으로 할로우 코어 보이스: 라토야 해밀턴, 반용 베어울프 슈트, 아니에스용 블로섬 타이거, 4spg 유나이티드 반·아니에스·페리·애런, 40주년 자이파(Xipha) 커버 등이 포함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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