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유지했던 위메이드 주가가 단숨에 5만 7000원대로 돌아갔다.

27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13%(4400원) 하락한 5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아쉬운 성적을 공개해 투자심리에 악영향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실적을 어닝쇼크 수준으로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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