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코믹월드’에 참여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등 일정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코믹월드가 열린 일산 킨텍스 현장에 작품의 이미지로 화려하게 브랜딩한 커피 트럭을 설치하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만났다. 또한 게임 캐릭터 ‘아로나’와 ‘코하루’가 컵에 그려진 시원한 음료를 이틀간 제공하며 현장을 찾은 유저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작품에 등장하는 ‘트리니티 종합학원’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아트월을 마련했다.

특히 이틀간 매일 오후에는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EPD와 차민서 PD가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두 PD는 커피트럭에 탑승해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EPD는 “무더위에도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유저분들께 보답하고자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WEEK’를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2배로 기부하는 행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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