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우승팀 광동 프릭스.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우승팀 광동 프릭스.

넥슨(대표 이정헌)은 '피파온라인4' 최상위 정규 리그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상금 4억 1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2개월 간 12개팀이 66번의 경기를 펼쳤다. 이 가운데 광동 프릭스, 대전 하나 시티즌, 크레이지윈 등이 1위부터 3위까지를 기록하며 내달 열리는 국제대회 'EA 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6000만원의 상금과 넥슨캐시 3000만원이 지급된다. 개인 최다 득점 31점을 기록한 곽준혁은 MVP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넥슨캐시 500만원이 제공된다. 

또 1위부터 5위팀까지는 다음 시즌에 진출한다. 이 중 새들러와 위즈폭스는 최종 승점 50점으로 승점상 공동 6위였지만 다득점 팀에게 잔류 권한을 주는 와일드 카드 제도로 총 득점 63점을 기록한 새들러가 잔류에 성공했다.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는 9월 중순에 개막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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