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파크(대표 박건웅)는 메타버스 플랫폼 '워즈런'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워즈런'은 순한국말 ‘왁자하다’를 의미한다. 왁자지껄하게 소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 회사는 앞서 '워즈런'을 통해 대학축제 건국 유니버스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창립기념행사, SK그룹의 교육플랫폼 mySUNI, NH투자증권 등의 메타버스를 개발한 바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워즈런'은 100명 이상의 아바타 입장이 가능하며 문자, 음성, 화상 채팅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PDF 파일 및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축제, 행사, 컨퍼런스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박건웅 플레이파크 대표는 “ '워즈런' 메타버스 플랫폼은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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