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센터장 서상봉)은 13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7월과 8월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 2회씩 예정돼 있다. 온라인 강연은 7월 13일과 8월 24일에 열리며, 오프라인 강연은 7월 21일과 8월 11일에 열린다.

오는 13일에는 남태희 스톰벤처스 대표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는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21일 강연에서는 조쉬 리 스타트업 스윗 대표가 ‘글로벌 GTM전략’에 대해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내달 11일에는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가 ‘글로벌 테크 자이언트와 시너지 내기’를 주제로 빅 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경험을 공유한다. 내달 24일에는 송새라 샴페인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에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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