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대표 손창욱)은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자체 메인넷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자체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 덱스(DEX) 론칭에 이어 본격적으로 NFT 시장을 공략한다.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는 앞으로 온보딩 될 미투온 그룹의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다양한 미버스 디앱(MApp)의 NFT 거래를 지원한다. 

미투온 그룹은 미버스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덱스를 통해 미버스 디앱의 가상자산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미버스 기반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투온 그룹은 내달 출시 예정인 ‘포켓배틀스 NFT 워’를 첫 온보딩한다. 이후 ‘핸디픽’ ‘킹 오브 플래닛’ ‘NFT 홀덤’ ‘캐쉬 앤 펫 등 NFT·P2E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메인넷에 온보딩한다는계획이다. 이에 따른 미버스 덱스 및 NFT 마켓플레이스의 거래 활성화로 자체 글로벌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포켓배틀스 NFT 워'는 유저들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5000개의 NFT 영웅 캐릭터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 영웅 NFT 민팅 이벤트를 통해 무작위로 영웅 캐릭터가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포켓배틀스 NFT 워’ 출시와 함께 진행할 리빌 이벤트를 통해 미스터리 박스를 열어 본인의 영웅 NFT 종류 및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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