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다가오는 7월 4일까지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스쿨토너먼트’ 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같은 학교의 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오버워치2’의 비공개 테스트(CBT) 빌드로 진행된다. 소전, 정커퀸 등의 신규 영웅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6대6에서 5대5 대결로 바뀐다. 대회 전 일정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예선은 내달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게 되며, 본선은 9일부터 시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