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축제 ‘비드콘 2022’에 참가해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설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그룹은 이날 한 시간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 C2X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의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4월 오픈 이후 K팝 그룹 ‘베리베리’와 ‘이달의 소녀’ 등의 NFT를 성공적으로 판매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 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참관객들과 C2X의 편의성, NFT 기반 콘텐츠 수익화 및 소유권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성장성과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 자회사인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이날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 스카이’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석, 미션 달성 등을 통해 게임 내 최고 등급인 드래곤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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