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14일 가상세계 이주 서비스 '잇츠미(#Me)'의 소개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의 주연 배우 윤찬영, 박지후, 이유미 등이 함께 했다. 가상세계에서 패션모델이나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잇츠미'는 현실과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가상세계로, 내달 7일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뉴스피드를 사용하지만 팬터지적 스토리가 있다.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와 퀘스트 등 게임 요소가 구현됐다. 또 캐릭터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해 개성을 표현하는 등 소셜 경험을 더했다.

이 회사는 현재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유럽 등 135개국에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으로, 이미 1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다. 목표인 1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의 사전예약 열기가 가장 뜨거운 편이다. 이들 국가는 가상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충분한 예약자가 이미 등록돼 '잇츠미'에서 해당 국가를 선택할 수 있게끔 서버를 증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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