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출시를 하루 앞두고 특별 제작한 다과 상품 ‘쿵야 메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구로구 지타워 3층에 위치한 'ㅋㅋ다방'에서 판매된다. 넷마블 자체 판권(IP) ‘쿵야'를 모티브로 '용과쿵야 코코넛 에이드', '사과쿵야 리치 에이드' 등 음료수 2종과 ‘버섯쿵야 얼그레이’, ‘양파쿵야 솔티카라멜’, ‘샐러리쿵야 티라미수’, ‘완계쿵야 오레오 크림치즈’ 등 마카롱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용과, 사과, 양파 등 쿵야 캐릭터들의 외형, 특징을 반영해 제작됐다. 쿵야 메뉴 중 음료 1개, 마카롱 2개를 구매하면 인기 캐릭터 '주먹밥 쿵야'가 그려진 아이싱 쿠키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작품은 쿵야 IP를 활용한 머지 장르 게임이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조작성이 강점이다. 특히 모은 자원, 쿵야캐릭터들을 이용해 '나만의 섬'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사회공헌 재단인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선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본선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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