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대표 오승헌)는 자회사 네오핀의 자체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NPT)’을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NPT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지난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글로벌 대형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상장에 성공했다.

후오비 글로벌은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 마켓 캡’ 기준, 상위권에 위치한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다. 지난 12일부터 NPT 입금이 개시됐으며, 15일부터 USDT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네오핀에서 서비스 중인 동명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네오핀은 지갑, 플레이 투 언(P&E), 서비스 투 언(S2E),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이다. ‘크립토 골프 임팩트’를 시작으로 ‘브레이브나인’, ‘아바(A.V.A)’ 등 NPT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 3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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