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레이(대표 박진배)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업체 더하이퍼 등 복수 투자자로부터 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과 JCE(현 조이시티) 및 아이디어박스 출신의 개발진이 설립한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플레이 투 언(P2E) 게임 개발업체로, 올 3분기 '픽셀배틀'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픽셀배틀’은 하이퍼 은하계에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메카' 병기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NFT 캐릭터를 이용해 전투를 하고 승리하면 토큰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달 ‘픽셀배틀’에 사용될 메카닉 NFT 캐릭터 민팅을 시작한다. 자세한 일정은 디스코드 등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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