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기업 복지 솔루션 브랜드 ‘페이코 비즈 플러스’의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높아지는 기업 복지 솔루션 수요에 맞춰 서비스 경쟁력 향상과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합 개편했다. 새 웹사이트에서는 식권, 복지 포인트, 상품권 등의 기능을 하나의 페이지로 통합해 제공한다.

또 솔루션 도입 시 기업과 임직원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및 효과를 직관적인 이미지로 제공해 고객사들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모바일 버전에서도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최근 페이코 복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수가 1,500개를 돌파하는 등 많은 기업들이 페이코를 통해 기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정책에 따라 맞춤형 복지 환경 구축이 가능해 서비스 도입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약 9만 60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페이코 식권과 복지 포인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페이코 식권은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재택 근무 시 배달 앱, 반찬 쇼핑몰 등 온라인 가맹점 사용까지 가능해 넷마블, 엔씨소프트, 두산그룹, 한국은행 등 다양한 기업들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페이코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최근 넥슨, 고려아연 등이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새로 도입해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