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5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이뤄졌으며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 회사는 학습용 IT 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청소년 학생들에게 PC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PC는 이 회사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 및 선별해 제공했다. 기부 및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활동에 동참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부된 기기는 성남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관내 아동센터, 발바닥 작은 도서관 등 8곳에 배치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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