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스튜디오(대표 김성현)는 모바일게임 ‘조선좀비전’의 사전예약 신청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세종 29년 기근으로 혼란에 빠진 조선시대 배경의 방치형 RPG다. 비밀 특수조직 ‘체탐자’가 세종대왕의 명을 수행하며 인육을 탐하는 좀비로 변한 이들을 처치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사극 분위기와 더불어 전투 액션을 통해 기존 방치형 게임과 차별화를 표방한다. 3D 배경과 픽셀 도트 캐릭터가 어우러진 그래픽으로 구현된 조선시대 감성을 내세우고 있다.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 가능한 방치형 게임의 간단한 방식을 통한 성장의 재미를 비롯해 스킬을 통한 액션 쾌감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홍길동, 구미호, 저승사자 등 코스튬을 제공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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