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일 글로벌 투자부문을 신설하고 총괄에 허석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석준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PE 코리아 대표, 유럽계 사모펀드 CVC캐피탈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또한 SK텔레콤 프라이빗플레이스먼스 그룹장, SK스퀘어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를 지내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기획 역량을 쌓았다.

이 회사는 허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투자 역량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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