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일리언웨어 오로라'의 R13 루나 라이트', 'R14 다크 사이드 오브 문'.
왼쪽부터 '에일리언웨어 오로라'의 R13 루나 라이트', 'R14 다크 사이드 오브 문'.

델 테크놀로지스 총판업체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의 오로라 제품군(인텔용 R13, AMD용 R14)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델의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과 R14 게이밍 데스크탑PC는 새로운 ‘레전드 2.0’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흐름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내부 공간을 50% 늘렸다. 보다 넓은 공간 디자인으로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발열과 소음은 낮췄다.

또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에일리언FX'를 통해 최대 1680만개의 색상을 조정해 개인화된 환경 조성이 가능하며 더욱 역동적인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 CPU를 장착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은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차세대 D램 DDR5 및 RTX 제품이 탑재됐다. CPU는 i5-12600KF, i7-12700KF, i9-12900KF 등의 사양이 지원되며 그래픽카드는 RTX3060부터 RTX3090까지 다양한 제품의 사양으로 판매된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의 색상은 '루나 라이트'와 '다크 사이드 오브 문'의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AMD의 CPU를 장착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4'는 AMD 라이젠 CPU가 첫 탑재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제품군이다. 이에따라 명칭도 '에일리언 오로라 라이젠 에디션 R14'으로 불리며, XMP 인증, 오버클러킹 메모리 DDR4와 RTX제품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PU는 R5-5600X, R7-5800X, R9-5900X, R9-5950X 등의 사양이 지원되며 그래픽카드는 RTX3060Ti부터 RTX3090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색상은 '다크 사이드 오브 문'으로 출시됐다.

'에일리언웨어 오로라'의 마그네틱 후면 케이블 커버(리어커버).
'에일리언웨어 오로라'의 마그네틱 후면 케이블 커버(리어커버).

다올TS는 일부 쇼핑몰에서 이번 제품들에 대해 왼쪽 패널을 통해 PC 내부를 볼 수 있는 인사이드-아웃 디자인 옵션과 본체 뒤의 전원, 비디오, 키보드, 마우스, 유선 랜 등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후면 마그네틱 케이블 커버(리어커버) 옵션을 지원한다.

또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3’의 경우 기본 수냉식 냉각에서 Cryo-Tech(에디션 수냉식 쿨러)로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우수한 냉각 효율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다올TS는 오픈마켓, 쿠팡, SSG, 현대몰, 하이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번 제품 판매 시작을 기념해 일부 쇼핑몰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특별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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