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소프트(대표 윤세민)는 20일부터 24일까지 웹 기반 ‘매드월드’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 4.0을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 가입 시 자동 신청된다. 또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웹 기술 기반으로 제작돼 장소 제약 없이 링크 접속을 통한 무설치 플레이가 지원된다.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 오염된 환경 등 절망적인 세상 속 인물들의 서사를 그려낸 MMORPG로 자유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알파 테스트 4.0에서는 새 장비 및 스킬, 정예 몬스터, 업적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또 챕터2 스토리라인 리뉴얼을 비롯해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시스템 등의 개선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