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1일 개발 중인 ‘P의 거짓’의 미공개 스크린샷과 OST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티저사이트를 통해 13개 이미지를 공개했다. 게임 속 등장하는 몬스터와 폐허가 된 다양한 지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원작 피노키오에서 등장하는 토끼를 각색한 ‘검은토끼단’의 모습과 함께 피노키오의 무기로 활용되는 ‘슬레이브 암’ 모델링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다.

OST '위선의 날개’도 선보였다. 이는 첫 트레일러 영상에 삽입된 음원으로, 네오위즈의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음악을 함께 담당하는 레이백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이 회사는 레이백스튜디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음원들을 지속적으로 제작 및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지향하는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한 것으로, 지난달 첫 공개된 인게임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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