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달 8일까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유저 투표를 네이버 폼(링크)을 통해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등 3개 부문에 걸쳐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앞서 응모를 진행한 결과 일반게임 부문 7개, 기능성게임 부문 8개, 인디게임 부문 7개로 총 2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입후보 소개 및 투표 방법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가자 대상으로 게이밍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일반게임 부문 후보작으로는 ▲오딘: 발할라라이징 ▲제2의나라 ▲조선협객전M ▲플레이투게더 ▲탭투갤럭시 ▲대머리키우기: 자라나라 머리머리 ▲걸글로브 등 7개 작품이 올랐다.

기능성게임은 ▲성도학원 ▲나는 관찰한다(식물편) ▲디딤 ▲치카로 덴티스트리 ▲캣 더 디제이 ▲나랏말싸미 ▲30일 ▲영어말놀이-마이 퍼스트 잉글리시 등 8개작이다.

인디게임은 ▲모태솔로: 누구나 태어날 땐 솔로다 ▲월 크롤러 ▲짐승친구들M ▲블레이드 어썰트 ▲모험가 이야기 ▲엔젤 사가 ▲신도 야근을 하나요? 등 7개 작품이 입후보했다.

최종 수상작은 이번 유저투표와 함께 서류 및 발표평가의 환산점수 합계의 최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으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후보로도 자동 등록된다.

또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및 게임 매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제공 ▲게임분야 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수상경력 항목 배점 적용 등 수상혜택이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