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7일 MMORPG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올해 내 작품에 ▲생활 장비 마노스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을 업데이트한다. 사카라키아는 10월 공개 예정인 신규 협동형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또한 12월에는 신규 지역 ‘오딜리타’에서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의 플레이스테이션5와 X박스 시리즈X 등 최신 콘솔 전용 버전을 개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제석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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