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내달 5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섬의 궤적II: 카이 –더 에레보니안 시빌 워-’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패키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섬의 궤적’ 시리즈 두 번째로, 내전 속 에레보니아 제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토리 RPG다. 주인공 린은 내전으로 뿔뿔이 흩어진 토르즈 사관학교 ‘VII반’의 멤버를 찾아 떠돌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최적화돼 TV, 테이블, 휴대 모드에 대응한다. ‘고속 스킵 모드’가 탑재돼 보다 쾌적환 환경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앞서 발매된 다운로드 콘텐츠(의상, 어태치먼트, 액세서리)도 포함된 구성으로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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