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22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전용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의 이키섬 확장팩 스토리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디렉터스 컷’은 내달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재 PS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 예약판매 중이다. 예약구매 유저에게는 새 보너스 트랙 2개가 포함된 디지털 미니 사운드트랙 및 아트워크 11개가 제공된다.

이미 PS4 버전을 보유한 유저라면 2만 2800원에 예약주문해 PS4 버전 ‘디렉터스 컷’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또 PS4 버전 ‘디렉터스 컷’을 구입하면 1만원으로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PS4 버전 원작에서 바로 PS5 버전 ‘디렉터스 컷’으로의 업그레이드에는 3만 38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디렉터스 컷’에는 이키섬 확장팩을 비롯해 레전드 온라인 협동 모드, 디지털 미니 아트북, 디렉터 코멘터리, 기술 포인트 1점, 하치만의 은총 호부, 쓰시마의 영웅 스킨 세트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확장팩을 통해 공개되는 이키섬은 수십 년 간 독립된 지역이었으나 주술사 ‘수리’와 추종자들이 섬을 장악하려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를 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해적, 밀수꾼, 정신 나간 수도승, 귀신 들린 동굴 등을 마주하게 되며 새 전설 및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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