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데일리는 24일 본사에서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게임 언론 창달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김병억 편집당당 이사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모인 대표와 김병억 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는 24일 본사에서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게임 언론 창달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김병억 편집당당 이사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모인 대표와 김병억 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는 24일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게임 언론 창달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김병억 편집담당 이사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그의 노고를 위로 했다.

김 이사는 89년 전자신문에 입사해 산업기술부 차장, 문화부장 대우를 거친 뒤 보직을 더게임스데일리로 변경한 이후 취재부장과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저널리즘 발전 및 게임 문화 창달에 힘써 왔다. 

김 이사는 이날 "그간 대중문화 가운데 게임을 중심으로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으나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면서 " 앞으로 전문 저널리즘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게임스데일리는 내달 말 게임 언론으론 최초로 매주 정기적으로 게재해 온 게임사설을 재구성, 사설집으로 제작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운 판 사이즈로 제작되는 더게임스데일리 사설집은 지난 17년간의 더게임스데일리 사설을 시대별, 시장별로 분류해 대한민국 게임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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