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3일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에 새로운 영웅 ‘안드로이드 MK.99’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MK.99는 영웅들의 화력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단종된 전투형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이다. 잔여 동력을 모두 쏟아 부어 엄청난 포격을 퍼부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다른 안드로이드들에 비해 능동적인 판단과 행동이 가능해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이 회사는 내달 6일까지 ‘미래 공주’ ‘대천사 가브리엘’ ‘여우 신선 나리’ 등과 전용 장비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진행한다. 또 챌린지, 스토리, 이벤트 균열 등의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면 보상을 한번 더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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