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5일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에 새로운 콘텐츠 ‘배지’를 선보였다.

배지는 운동 목표 달성 동기를 제고하는 온라인 리워드다. 일정 기간 주어지는 '챌린지' 과제를 협동 또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 완수하거나 기간 제한 없이 친구 추가, 응원하기, 거리 달성, 칼로리 소비 등 39개 미션을 완료하면 수집할 수 있다.

도전 중인 과제의 진행률과 배지 수집현황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목표 달성을 기준으로 운동 플랜을 설계할 수도 있다.

이달 챌린지에서는 협동 미션인 '지구 한바퀴(4만75km) 챌린지'와 '느낌에 집중하는 10일 러닝 챌린지', 개인 미션인 '다이어트 2000칼로리 버닝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구 한바퀴 챌린지는 30일까지 참여자의 달린 거리 합계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완료되는 방식이다.

‘느낌에 집중하는 10일 달리기’ 챌린지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20일부터 30일까지 '달리는 느낌'에 집중하며 운동횟수 7회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 시 지속적인 러닝을 지원하는 의미로 추첨을 통해 룰루레몬 러닝팬츠와 마인드풀 러닝스쿨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어트 2000칼로리 버닝 챌린지는 30일까지 측정된 소모 칼로리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완료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