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8일 달리기 앱 '런데이'에 새로운 기능 '걷기운동'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걷기운동은 달리기에 부담이 있거나 부상 등으로 인해 달리기가 어려운 이용자, 임산부 등을 위한 유산소운동 플랜이다.

앱 접속 후 '매일 즐겁게 걷기'를 선택해 ▲가볍게 걷기 30분 ▲빠르게 걷기 35분 ▲파워 워킹 40분 ▲인터벌 워킹 37분 등 4개 걷기운동 플랜을 경험할 수 있다.

걷기운동은 8주 챌린지 코스가 아닌 단일 코스로 부담을 덜어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운동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훈련 프로그램에 기본 설정된 음성 응원메시지뿐만 아니라 앱에 등록한 친구유저 간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따로 또 같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동 기록을 사진과 함께 꾸며 다양한 메신저 및 SNS 플랫폼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