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6일 신규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게임 시장 선점에 적합한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환경 구축과 자사 인기 타이틀을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 또 빠르고 안정된 상용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인기 라이브 타이틀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중 처음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지난 18일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3on3 프리스타일’ 등 주요 타이틀의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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