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쇼케이스 2020’라는 이름으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BIC 페스티벌은 클라우드 게임, 콘솔, VR, 모바일 등 4개 플랫폼 140여 종의 게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지스타에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202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BIC 페스티벌의 지스타 참가는 벡스코 현장 내 방송 스튜디오와 시연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게임을 비롯한 총 44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연 부스에서 공개되는 게임은 BIC 페스티벌 2020에 참여했던 작품들로 구성된다.

초청작 부문의 ‘사망여각’을 비롯해 ‘장막 소녀’ ‘프로스토리’ 등 15개 작품과 29개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게임 영상을 비롯해 행사 시간인 4일간 다채로운 주제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시연작 개발자들과 인터뷰부터 성황리 끝난 BIC 페스티벌 2020 다큐멘터리, 보이는 웹디오, BIC 라이브 랜선 홈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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