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4일 오후 2시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4주년 기념 영상 ‘소울 라이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소울 라이브’에는 성우 민승우(아티스 역), 김하루(애니 역)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개발진, 성우진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우진이 참여하는 ‘더 보이스’에서는 명장면 라이브 더빙과 젠가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성우들이 유저의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인 ‘데스티니 라디오 특별편’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개발자들이 나와 4주년 소감을 밝히고, ‘라이브 2D’로 구현된 유저의 그림도 선보인다. 향후 공개될 메인 스토리를 비롯,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발표한다.

에스티메이트 작곡가들이 4주년 기념으로 편곡한 ‘데스티니 차일드’의 음악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출연진들이 유저를 위해 추첨한 ‘소울 라이브 럭키박스’ 이벤트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환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며 “더 좋은 게임과 운영 서비스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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