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20’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본 행사 전부터 지스타 온라인 방송 채널인 ‘지스타TV’를 통해 총 8종의 자사 게임을 선보인다. 2021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가 준비됐다. 또 스컬, 에잇도어즈(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 에이스, 플레비 퀘스트 등 PC 인디 게임 6종도 포함됐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자사 게임들의 다양한 재미와 독창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방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16일에는 지스타 TV에서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고품격 라이브 지스타(고.라.지)’에서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의 튜토리얼과 블레이드 어썰트 데모 버전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11월 4일, 11일, 18일 매주 수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참여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제 제작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서비스 3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는 향후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

지스타 개막일인 11월 19일에는 오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8종 게임의 서비스 일정 안내 및 신규 영상 등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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