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컴퓨터(대표 황준호)는 16일 전문 ICT 기술에 적합한 고성능 브랜드 라인 ‘하이퍼포먼스' 데스크톱 PC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품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공공기관 물자 구매처 ‘나라장터’에 등록돼 수요가 있는 기관과 부처에 공급될 예정이다.

데스크톱 PC 4종은 AI, 딥러닝, 빅데이터 처리, CG 랜더링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에 적합한 구성으로 개발됐다. 지포스 RTX 20 시리즈, NVMe SSD, 최대 64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CPU는 모델에 따라 각각 9세대 인텔 코어 KF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3세대 프로세서의 최고사양 제품이 포함된다.

한편 이 회사는 PC 4종과 함께 고급형 모니터 책상 거치대도 공공시장 최초로 출시한다. 상하좌우 각도 조절과 위치 조정이 가능해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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