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1일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언어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공식 유튜브의 대만 채널을 작년 말에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일본과 태국 채널을 신규 개설하며 소통을 확대했다.

현재 쿠키런 유튜브 구독자 수는 한국 채널의 경우 10만 명, 영어 채널은 13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비롯해 비하인드 스토리, 게임 뉴스, OST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해왔다.

이 회사는 국가별 전문 커뮤니티 매니저를 주축으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운영 및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각 국가에 특화된 영상 콘텐츠와 인게임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면서 유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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