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4·15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사전투표 시행 첫날인 이날 오전 9시쯤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2013년 상반기 재보선 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2.52%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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