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와 호환이 가능한 '무선 마우스 M705'와 '무선키보드 K350(사진)'을 10일 출시했다.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는 노트북의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무선 수신기로, 유니파잉 수신기가 탑재된 마우스와 키보드를 비롯한 주변기기를 최대 6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무선 마우스 M705는 유니파잉 수신기와 호환되는 제품으로, 전원을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최대 3년까지 배터리 교환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또 레이저 추적을 통해 고광택 표면에서도 커서를 정밀하고 부드럽게 제어하며, 초고속 스크롤 기능을 탑재해 긴 문서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무선키보드 K350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손을 자연스러운 위치에 둘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키보드 자판 표면에 쿠션 처리된 '팜 레스트'는 사용자가 손을 편안하게 두고 쉽고 정확하게 타이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선 키보드 K350 역시 유니파잉 수신기와 호환되며, 배터리 수명이 약 3년으로 사실상 교체할 필요가 없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